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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까지 정신 없던 날을 보내고, 어제 하루 좌대를 휴장 했었는데

그사이 우럭과 광어가 꼈었나 봅니다.

오전 만조를 향하는 들물에 나왔었던 광어와 우럭 이었습니다.

미끼를 새우,멸치 등 다양하게 사용하셨더군요.

역시, 낚시를 어느 정도 하시는 분들은 물때를 잘 맞추어서 낚시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.

이제, 주꾸미까지 2주 남았습니다.

물론, 9월초 주꾸미 크기는 그리 크지 않고,

작은 것은 방생을 하라고, 해양수산부에서도 권하고 있으니

작년부터 살아온 크기가 큰 녀석들로 취할 상상을 해보니

기대가 아주 큽니다.

가을 고등어, 작년에 비해 시기가 늦고, 크기도 좀 작습니다.

더불어, 고등어를 따라서 삼치도 들어오기는 하였으나,

역시나, 그리 큰 녀석들이 아니네요.

아직 시즌 초반인 것 같습니다.

언제 갑자기 큰 그룹이 들어올지 모르니

이제 슬슬 고등어 채비 준비 하나 정도 준비 하셔서서

바다좌대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